[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자이언츠 샤롯데봉사단은 선수단 모교 초청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난 9일 첫 행사를 실시했다.
첫 행사에 초청된 학교는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감천초등학교로 신본기의 요청에 의해 야구부 학생 20여명이 사직야구장을 찾았다. 감천초 학생들은 광장 티볼체험구장에서 선배 신본기에게 간단한 야구지도를 받고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그라운드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관중석으로 이동해 홈경기를 관람했다.
또, 감천초 한승훈, 최태원 학생은 이 날 시구자와 시타자로 경기 전 시구행사에 참여해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하고 직접 참여한 신본기는 “구단의 배려로 학교 후배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더운 여름 훈련하느라 수고 많은 후배들에게 오늘 하루가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자이언츠는 선수단의 신청을 받아 올 시즌 종료 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첫 행사에 초청된 학교는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감천초등학교로 신본기의 요청에 의해 야구부 학생 20여명이 사직야구장을 찾았다. 감천초 학생들은 광장 티볼체험구장에서 선배 신본기에게 간단한 야구지도를 받고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그라운드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관중석으로 이동해 홈경기를 관람했다.
또, 감천초 한승훈, 최태원 학생은 이 날 시구자와 시타자로 경기 전 시구행사에 참여해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하고 직접 참여한 신본기는 “구단의 배려로 학교 후배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더운 여름 훈련하느라 수고 많은 후배들에게 오늘 하루가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자이언츠는 선수단의 신청을 받아 올 시즌 종료 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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