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한동민(28)이 좌측 발목 내측 인대파열 진단을 받는 큰 부상을 당했다.한동민은 지난 8일 인천 NC전 8회 말 1사에서 볼넷을 골라 진루한 후 2루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슬라이딩을 하던 중 왼발 발목이 크께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한동민은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며 급히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SK는 경기 후 “한동민이 인천 송도 플러스병원에서 MRI 촬영한 결과 좌측 발목 내측인대파열 진단을 받았다. 9일 서울에 있는 유나이티드병원에서 2차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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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민은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며 급히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SK는 경기 후 “한동민이 인천 송도 플러스병원에서 MRI 촬영한 결과 좌측 발목 내측인대파열 진단을 받았다. 9일 서울에 있는 유나이티드병원에서 2차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동민이 슬라이딩을 하면서 발목이 꺾이고 있다.
꺾인 발목을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하는 한동민.
고통을 참기 힘든 듯.
결국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동민은 발목 내측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SK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해 연패탈출에 성공했지만 한동민의 큰 부상으로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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