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 김경문(59) 감독이 현장에 복귀한다.
NC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감독이 이날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부터 다시 지휘봉을 잡는다. 김 감독은 지난 7월 28일 급체와 어지럼증을 호소해 분당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MRI 및 각종 혈액검사 결과, 뇌하수체에 지름 약 2cm 미만의 작은 선종이 발견됐다. 김 감독은 양성 종양 제거 시술을 하지 않고 집중 치료를 받았다. 치료 결과 다행히 현저하게 저하됐던 전해질 수치도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지난 3일 퇴원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NC 측은 “감독님은 퇴원한 뒤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현재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왔다. 감독님은 팀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오늘(5일) 경기부터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그 동안 감독님의 쾌유를 기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C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감독이 이날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부터 다시 지휘봉을 잡는다. 김 감독은 지난 7월 28일 급체와 어지럼증을 호소해 분당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MRI 및 각종 혈액검사 결과, 뇌하수체에 지름 약 2cm 미만의 작은 선종이 발견됐다. 김 감독은 양성 종양 제거 시술을 하지 않고 집중 치료를 받았다. 치료 결과 다행히 현저하게 저하됐던 전해질 수치도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지난 3일 퇴원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NC 측은 “감독님은 퇴원한 뒤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현재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왔다. 감독님은 팀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오늘(5일) 경기부터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그 동안 감독님의 쾌유를 기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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