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정상 전력을 회복했다.
카디널스 구단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삼두근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내야수 콜튼 웡, 목뼈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좌완 불펜 케빈 지그리스트를 복귀시킨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는 각각 24경기, 17경기를 부상자 명단에서 보냈다.
두 선수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루크 위버, 내야수 알렉스 메히아가 트리플A 멤피스로 내려갔다.
웡은 이번 시즌 47경기에서 타율 0.301 출루율 0.393 장타율 0.444 2루타 15개 3루타 1개 1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6일부터 더블A 스프링필드에서 재활경기를 해왔다.
지그리스트는 31경기에서 27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4.94 15볼넷 25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8일부터 재활경기를 소화했다.
43승 45패를 기록중인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15일부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3연전을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에 들어간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디널스 구단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삼두근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내야수 콜튼 웡, 목뼈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좌완 불펜 케빈 지그리스트를 복귀시킨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는 각각 24경기, 17경기를 부상자 명단에서 보냈다.
두 선수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루크 위버, 내야수 알렉스 메히아가 트리플A 멤피스로 내려갔다.
웡은 이번 시즌 47경기에서 타율 0.301 출루율 0.393 장타율 0.444 2루타 15개 3루타 1개 1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6일부터 더블A 스프링필드에서 재활경기를 해왔다.
지그리스트는 31경기에서 27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4.94 15볼넷 25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8일부터 재활경기를 소화했다.
43승 45패를 기록중인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15일부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3연전을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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