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중국리그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파울리뉴(29·광저우 에버그란데)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0일(한국시간) “파울리뉴가 바르셀로나 입단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파울리뉴는 “최고의 선수들이 즐비한 바르셀로나에서 뛸 특별한 기회다. 이 제안을 받았을 때부터 나는 그 생각만 했다. 이번 주 안으로 모든 게 해결되길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 공격수 네이마르(25) 역시 9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파울리뉴가 바르셀로나에 왔으면 좋겠다. 함께 뛰고 싶다”고 말했다.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는 바르셀로나는 광저우에 2000만 유로(약 264억 원)를 이적료로 제시했다. 그러나 7일 광저우는 “파울리뉴는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다”며 제안을 거부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 일간지 ‘미러’는 10일(한국시간) “파울리뉴가 바르셀로나 입단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파울리뉴는 “최고의 선수들이 즐비한 바르셀로나에서 뛸 특별한 기회다. 이 제안을 받았을 때부터 나는 그 생각만 했다. 이번 주 안으로 모든 게 해결되길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 공격수 네이마르(25) 역시 9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파울리뉴가 바르셀로나에 왔으면 좋겠다. 함께 뛰고 싶다”고 말했다.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는 바르셀로나는 광저우에 2000만 유로(약 264억 원)를 이적료로 제시했다. 그러나 7일 광저우는 “파울리뉴는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다”며 제안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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