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가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박병호는 30일(한국시간) 코카콜라필드에서 열린 버팔로 바이손스(토론토 블루제이스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전,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박병호는 연속 안타 기록을 8경기로 늘렸다. 시즌 타율은 0.245까지 올라갔다.
2회 첫 타석부터 뜨거웠다. 상대 선발 브렛 오버홀처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3루타를 때렸다. 이번 시즌 첫 3루타. 이어진 4회에는 야수 선택으로 출루, 이어진 1사 1, 2루에서 레오나르도 레지나토의 좌익수 방면 2루타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9회에는 타점을 올렸다. 4-4로 맞선 2사 1, 2루에서 크리스 로울리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 2루 주자 잭 그라니테를 불러들였다. 이 득점은 이날 경기의 결승점이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병호는 30일(한국시간) 코카콜라필드에서 열린 버팔로 바이손스(토론토 블루제이스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전,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박병호는 연속 안타 기록을 8경기로 늘렸다. 시즌 타율은 0.245까지 올라갔다.
2회 첫 타석부터 뜨거웠다. 상대 선발 브렛 오버홀처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3루타를 때렸다. 이번 시즌 첫 3루타. 이어진 4회에는 야수 선택으로 출루, 이어진 1사 1, 2루에서 레오나르도 레지나토의 좌익수 방면 2루타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9회에는 타점을 올렸다. 4-4로 맞선 2사 1, 2루에서 크리스 로울리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 2루 주자 잭 그라니테를 불러들였다. 이 득점은 이날 경기의 결승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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