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17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세웠다.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0-5로 뒤진 3회말 무사 2루에서 키케 에르난데스가 상대 선발 타일러 앤더슨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으로 다저스는 17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다저스 구단에 따르면, 이는 다저스가 1958년 로스앤젤레스로 연고를 옮긴 이후 연속 경기 홈런 타이 기록이다. 구단 전체 역사로는 두번째로 긴 기록이다.
마지막으로 이들이 17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것은 지난 1960년. 당시 5월 29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에서 듀크 스나이더가 홈런을 때린 것을 시작으로 6월 1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프랭크 하워드가 홈런을 때릴 때까지 17경기에서 연달아 홈런이 나왔다.
다저스 프랜차이즈 역사에서 연속 경기 홈런 최다 기록은 1953년에 세운 24경기 연속 홈런 기록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0-5로 뒤진 3회말 무사 2루에서 키케 에르난데스가 상대 선발 타일러 앤더슨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으로 다저스는 17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다저스 구단에 따르면, 이는 다저스가 1958년 로스앤젤레스로 연고를 옮긴 이후 연속 경기 홈런 타이 기록이다. 구단 전체 역사로는 두번째로 긴 기록이다.
마지막으로 이들이 17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것은 지난 1960년. 당시 5월 29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에서 듀크 스나이더가 홈런을 때린 것을 시작으로 6월 1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프랭크 하워드가 홈런을 때릴 때까지 17경기에서 연달아 홈런이 나왔다.
다저스 프랜차이즈 역사에서 연속 경기 홈런 최다 기록은 1953년에 세운 24경기 연속 홈런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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