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유격수 코리 시거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시거는 2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2회 타격 도중 부상을 입었다.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 카일 프리랜드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린 그는 상대 우익수 라이멜 타피아의 홈송구를 틈타 2루까지 달렸는데,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시거는 3회초 수비에서 교체됐다. 야시엘 푸이그가 우익수로 들어갔고, 키케 에르난데스가 우익수에서 유격수로 위치를 옮겼다.
다저스 구단은 시거가 오른 햄스트링에 경련 증세를 느껴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상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거는 2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2회 타격 도중 부상을 입었다.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 카일 프리랜드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린 그는 상대 우익수 라이멜 타피아의 홈송구를 틈타 2루까지 달렸는데,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코리 시거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트레이너가 나와 상태를 점검했지만, 그는 경기에 남았고 이어진 저스틴 터너의 우전 안타 때 홈까지 들어왔다. 득점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달리는 모습이 불편해 보였고 이후 더그아웃까지는 걸어서 들어갔다.시거는 3회초 수비에서 교체됐다. 야시엘 푸이그가 우익수로 들어갔고, 키케 에르난데스가 우익수에서 유격수로 위치를 옮겼다.
다저스 구단은 시거가 오른 햄스트링에 경련 증세를 느껴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상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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