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레이커스가 샐러리 캡을 비우기 위한 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야후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레이커스가 브루클린 네츠와 트레이드에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레이커스는 포인트가드 디안젤로 러셀, 센터 티모페이 모즈고프를 내주고 센터 브룩 로페즈와 이번 드래프트 27순위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를 추진중이다.
이번 트레이드가 최종 확정되면 레이커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2순위, 27순위, 28순위 지명권을 갖게 된다. 여기에 3년 5400만 달러 규모의 모즈고프 계약을 처분하면서 2260만 달러짜리 로페즈 계약을 얻어 샐러리캡에 여유를 확보한다.
야후스포츠는 이번 트레이드가 레이커스가 폴 조지, 르브론 제임스 등 2018년 FA 자격을 획득하는 선수들을 위해 샐러리캡을 비우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의 일부라고 소개했다.
브루클린은 2015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지명 선수이며 2시즌동안 평균 14.3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한 러셀을 2016 1라운드 지명 선수 캐리스 라버트와 함께 리빌딩을 이끌 핵심 선수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후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레이커스가 브루클린 네츠와 트레이드에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레이커스는 포인트가드 디안젤로 러셀, 센터 티모페이 모즈고프를 내주고 센터 브룩 로페즈와 이번 드래프트 27순위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를 추진중이다.
이번 트레이드가 최종 확정되면 레이커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2순위, 27순위, 28순위 지명권을 갖게 된다. 여기에 3년 5400만 달러 규모의 모즈고프 계약을 처분하면서 2260만 달러짜리 로페즈 계약을 얻어 샐러리캡에 여유를 확보한다.
야후스포츠는 이번 트레이드가 레이커스가 폴 조지, 르브론 제임스 등 2018년 FA 자격을 획득하는 선수들을 위해 샐러리캡을 비우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의 일부라고 소개했다.
브루클린은 2015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지명 선수이며 2시즌동안 평균 14.3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한 러셀을 2016 1라운드 지명 선수 캐리스 라버트와 함께 리빌딩을 이끌 핵심 선수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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