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LG 트윈스 투수 임찬규(25)가 시즌 5승 요건을 갖췄다. 이와 동시에 시즌 처음으로 규정이닝에도 진입했다.
임찬규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했다.
팀이 4-2로 앞선 6회 2사 1,2루서 신정락과 교체됐다. 불펜진이 위기를 막고 리드를 내주지 않으면서 시즌 5승 요건을 갖췄다.
‘1선발 같은 5선발’로 시즌 동안 호투를 거듭하고 있는 임찬규는 경기 전까지 10경기 4승 3패 평균자책점 1.98(54⅔이닝 12자책)을 기록 중이었다.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라이언 피어밴드(kt,1.67)-박세웅(롯데,1.73)-임기영(KIA,1.82)의 뒤를 잇는 4위의 기록이었지만 규정이닝(59이닝) 미달로 해당 부문에 임찬규의 이름은 배제돼 있었다.
그러나 이날 팀의 60번째 경기에 등판해 5⅔이닝을 추가, 누적 60⅓이닝을 기록해 규정이닝(60이닝)을 넘겼다. 시즌 평균자책점 2.09.
이날 사직 KIA전에 선발 등판한 박세웅이 6⅓이닝 6실점(5자책)으로 시즌 평균자책점이 2.19까지 솟으면서 임찬규가 피어밴드, 임기영 다음 순위인 3위에 자리하게 됐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찬규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했다.
팀이 4-2로 앞선 6회 2사 1,2루서 신정락과 교체됐다. 불펜진이 위기를 막고 리드를 내주지 않으면서 시즌 5승 요건을 갖췄다.
‘1선발 같은 5선발’로 시즌 동안 호투를 거듭하고 있는 임찬규는 경기 전까지 10경기 4승 3패 평균자책점 1.98(54⅔이닝 12자책)을 기록 중이었다.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라이언 피어밴드(kt,1.67)-박세웅(롯데,1.73)-임기영(KIA,1.82)의 뒤를 잇는 4위의 기록이었지만 규정이닝(59이닝) 미달로 해당 부문에 임찬규의 이름은 배제돼 있었다.
그러나 이날 팀의 60번째 경기에 등판해 5⅔이닝을 추가, 누적 60⅓이닝을 기록해 규정이닝(60이닝)을 넘겼다. 시즌 평균자책점 2.09.
이날 사직 KIA전에 선발 등판한 박세웅이 6⅓이닝 6실점(5자책)으로 시즌 평균자책점이 2.19까지 솟으면서 임찬규가 피어밴드, 임기영 다음 순위인 3위에 자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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