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넥센 히어로즈 ‘필승조’ 이보근(31)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넥센은 9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투수 이보근을 1군에서 제외했다. 사유는 오른쪽 내전근 염좌. 넥센 관계자는 “복귀까지는 빠르면 2주에서 3주가량이 걸릴 전망이다. 2군 화성에서 재활한다”고 밝혔다.
이보근은 시즌 23경기 1승 1패 10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4.70(23이닝 12자책)을 기록하고 있다. 마무리투수 김세현의 공백 때는 마무리를 맡는 등 중요한 역할을 했다. 홀드 부문 리그 4위로, 오주원(8홀드) 등과 넥센 마운드의 허리를 지키고 있다.
외국인 타자 대니돈(33)도 말소됐다. 벌써 세 번째 말소. 대니돈은 시즌 내내 부진하다. 17경기 타율 0.125(40타수 5안타) 1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472. 6월 들어 3경기밖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보근과 대니돈이 제외된 1군 엔트리에는 내야수 김태완(33)과 투수 금민철(31)이 등록됐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넥센은 9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투수 이보근을 1군에서 제외했다. 사유는 오른쪽 내전근 염좌. 넥센 관계자는 “복귀까지는 빠르면 2주에서 3주가량이 걸릴 전망이다. 2군 화성에서 재활한다”고 밝혔다.
이보근은 시즌 23경기 1승 1패 10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4.70(23이닝 12자책)을 기록하고 있다. 마무리투수 김세현의 공백 때는 마무리를 맡는 등 중요한 역할을 했다. 홀드 부문 리그 4위로, 오주원(8홀드) 등과 넥센 마운드의 허리를 지키고 있다.
외국인 타자 대니돈(33)도 말소됐다. 벌써 세 번째 말소. 대니돈은 시즌 내내 부진하다. 17경기 타율 0.125(40타수 5안타) 1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472. 6월 들어 3경기밖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보근과 대니돈이 제외된 1군 엔트리에는 내야수 김태완(33)과 투수 금민철(31)이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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