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거포군단’ SK 와이번스가 한동민(28)의 시즌 18호 홈런에 힘입어 57경기 만에 팀 100홈런을 기록했다.
한동민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가 한현희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시즌 18호 아치를 그렸다.
3경기 연속 홈런을 친 한동민은 팀 동료 최정과 함께 KBO리그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그리고 SK는 57경기 만에 팀 100홈런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최소 경기 100홈런 2위다. 1위는 2000년의 현대 유니콘스다. 당시 49경기 만에 100개의 홈런을 쳤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동민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가 한현희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시즌 18호 아치를 그렸다.
3경기 연속 홈런을 친 한동민은 팀 동료 최정과 함께 KBO리그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그리고 SK는 57경기 만에 팀 100홈런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최소 경기 100홈런 2위다. 1위는 2000년의 현대 유니콘스다. 당시 49경기 만에 100개의 홈런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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