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강윤지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35)이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다.
31일 대전 두산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태균은 0-0이던 1회말 2사 1루서 첫 타석을 맞았다. 두산 선발 장원준이 던진 초구가 폭투로 이어지며 주자는 2루에 안착, 득점권에 다다랐다.
여기서 김태균은 3구째 133km 슬라이더를 공략해 비거리 125m의 선제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전날 경기서 고의4구로 연속 출루를 이어갔던 김태균은 이번에는 홈런으로 기록을 83경기까지 늘렸다. MLB 연속 경기 최다 출루 기록(테드 윌리엄스, 1949년) 타이까지 1경기만 남겨두게 됐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1일 대전 두산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태균은 0-0이던 1회말 2사 1루서 첫 타석을 맞았다. 두산 선발 장원준이 던진 초구가 폭투로 이어지며 주자는 2루에 안착, 득점권에 다다랐다.
여기서 김태균은 3구째 133km 슬라이더를 공략해 비거리 125m의 선제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전날 경기서 고의4구로 연속 출루를 이어갔던 김태균은 이번에는 홈런으로 기록을 83경기까지 늘렸다. MLB 연속 경기 최다 출루 기록(테드 윌리엄스, 1949년) 타이까지 1경기만 남겨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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