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우승후보’ 프랑스가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온두라스를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22일 오후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E조 조별리그 1차전 온두라스와의 경기서 3-0 완승했다.
프랑스는 전반 15분 선제 득점을 올린 뒤 44분 추가골을 뽑아내며 가뿐하게 앞서갔다. 후반 35분에도 골을 성공시켜 3-0 승리를 만들었다.
E조 베트남과 뉴질랜드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월드컵 본선에 처음 진출한 베트남은 첫 경기서 승점 1점을 챙겼다.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는 열린 F조 에콰도르와 미국 경기에서는 많은 골이 쏟아졌지만 양 팀은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에콰도르가 전반 5분과 7분 득점으로 2-0까지 앞서갔다. 그러나 미국의 역습이 이어졌다. 미국은 전반 36분에 이어 후반 9분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19분에는 에콰도르의 재역전을 알리는 골이 터져 에콰도르의 승리가 굳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에콰도르는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세네갈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랑스는 22일 오후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E조 조별리그 1차전 온두라스와의 경기서 3-0 완승했다.
프랑스는 전반 15분 선제 득점을 올린 뒤 44분 추가골을 뽑아내며 가뿐하게 앞서갔다. 후반 35분에도 골을 성공시켜 3-0 승리를 만들었다.
E조 베트남과 뉴질랜드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월드컵 본선에 처음 진출한 베트남은 첫 경기서 승점 1점을 챙겼다.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는 열린 F조 에콰도르와 미국 경기에서는 많은 골이 쏟아졌지만 양 팀은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에콰도르가 전반 5분과 7분 득점으로 2-0까지 앞서갔다. 그러나 미국의 역습이 이어졌다. 미국은 전반 36분에 이어 후반 9분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19분에는 에콰도르의 재역전을 알리는 골이 터져 에콰도르의 승리가 굳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에콰도르는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세네갈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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