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지난해 월드시리즈 마지막 아웃의 주인공 마이클 마르티네스가 팀을 옮겼다.
탬파베이 레이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부터 마르티네스를 현금 혹은 추후지명선수를 내주는 조건으로 트레이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내외야 모든 포지션을 고루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선수인 마르티네스는 이번 시즌 클리블랜드에서 15경기에 출전, 타율 0.364(11타수 4안타)를 기록중이었다. 최근 양도지명 처리되며 40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해에는 월드시리즈에 출전했다.
한편, 레이스는 내야수 브래드 밀러를 왼쪽 복근 염좌를 사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고, 재비에르 세데뇨를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려 마르티네스의 자리를 마련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탬파베이 레이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부터 마르티네스를 현금 혹은 추후지명선수를 내주는 조건으로 트레이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내외야 모든 포지션을 고루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선수인 마르티네스는 이번 시즌 클리블랜드에서 15경기에 출전, 타율 0.364(11타수 4안타)를 기록중이었다. 최근 양도지명 처리되며 40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해에는 월드시리즈에 출전했다.
한편, 레이스는 내야수 브래드 밀러를 왼쪽 복근 염좌를 사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고, 재비에르 세데뇨를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려 마르티네스의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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