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신사) = 옥영화 기자] 서울 삼성 주희정이 18일 서울 서초구 신사동 KBL 센터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성실의 아이콘이었던 주희정은 고려대 중퇴 후 연습생 신분으로 1997년 원주 나래 블루버드에 입단, 1997-98 시즌부터 2016-17시즌까지 20시즌 동안 정규시즌 1029경기에 출전했다.
20시즌 동안 정규시즌 기준 총 1044경기에서 결장한 경기는 단 15경기. 주희정이 출전한 경기를 퍼센티지로 따지면 무려 98.8%에 달한다. 20년간 코트를 누볐던 주희정은 삼성과 협의해 지도자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서울 삼성 주희정이 은퇴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전하며 참았던 눈물을 펑펑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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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의 아이콘이었던 주희정은 고려대 중퇴 후 연습생 신분으로 1997년 원주 나래 블루버드에 입단, 1997-98 시즌부터 2016-17시즌까지 20시즌 동안 정규시즌 1029경기에 출전했다.
20시즌 동안 정규시즌 기준 총 1044경기에서 결장한 경기는 단 15경기. 주희정이 출전한 경기를 퍼센티지로 따지면 무려 98.8%에 달한다. 20년간 코트를 누볐던 주희정은 삼성과 협의해 지도자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서울 삼성 주희정이 은퇴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전하며 참았던 눈물을 펑펑 쏟았다.
아들과 함께 은퇴 기자간담회 참석하는 주희정
20년간의 선수생활을 떠올리며
참을 수 없는 눈물을
아빠의 눈물
이제는 레전드
선수로 마지막 눈물
지도자로 후배들과 다시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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