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김주성과 계약 기간 1년, 보수 2억 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원주 동부는 “김주성이 첫 면담에서 팀 사정에 맞게 보수를 정해주면 구단의 결정에 따르겠다. 계약 기간도 1년으로 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해와 별다른 의견 차이 없이 순조롭게 계약을 체결했다”며 “팀을 먼저 생각해줘서 고맙고 올 시즌 역시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FA 계약으로 동부에 잔류한 김주성은 “그동안 구단에서 베풀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보수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15년간 내 중심으로 팀을 이끌어 왔다면 올해는 팀이 새롭게 변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 역할을 하고 싶다”며 “신임 이상범 감독이 추구하는 농구가 빠르게 정착하도록 모범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현, 김봉수는 은퇴를 결정하고 스카우터와 매니저로 새 출발 한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 동부는 “김주성이 첫 면담에서 팀 사정에 맞게 보수를 정해주면 구단의 결정에 따르겠다. 계약 기간도 1년으로 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해와 별다른 의견 차이 없이 순조롭게 계약을 체결했다”며 “팀을 먼저 생각해줘서 고맙고 올 시즌 역시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FA 계약으로 동부에 잔류한 김주성은 “그동안 구단에서 베풀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보수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15년간 내 중심으로 팀을 이끌어 왔다면 올해는 팀이 새롭게 변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 역할을 하고 싶다”며 “신임 이상범 감독이 추구하는 농구가 빠르게 정착하도록 모범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현, 김봉수는 은퇴를 결정하고 스카우터와 매니저로 새 출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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