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헌터 펜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자이언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펜스를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그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맥 윌리엄슨을 콜업했다.
시즌 개막 이후 그동안 한 경기도 거르지 않고 출전했던 펜스는 지난 1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이후 2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펜스는 지난 시즌에도 오른 햄스트링을 다쳐 48경기를 빠졌다. 펜스는 손상된 다리 힘줄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복귀했다.
윌리엄슨은 왼쪽 사두근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서 개막을 맞이했다. 이후 부상자 명단 복귀와 함께 트리플A 새크라멘토로 내려갔다.
새크라멘토에서 재활 경기를 포함,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79타수 21안타) 출루율 0.333 장타율 0.430 3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이언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펜스를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그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맥 윌리엄슨을 콜업했다.
시즌 개막 이후 그동안 한 경기도 거르지 않고 출전했던 펜스는 지난 1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이후 2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펜스는 지난 시즌에도 오른 햄스트링을 다쳐 48경기를 빠졌다. 펜스는 손상된 다리 힘줄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복귀했다.
윌리엄슨은 왼쪽 사두근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서 개막을 맞이했다. 이후 부상자 명단 복귀와 함께 트리플A 새크라멘토로 내려갔다.
새크라멘토에서 재활 경기를 포함,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79타수 21안타) 출루율 0.333 장타율 0.430 3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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