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4·텍사스)가 2경기 연속 안타생산에 실패했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 1번 지명타자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상승세가 전날을 기점으로 다시 내려가고 있다. 12일 경기 전까지 2경기 내내 리드로프로 나서며 연속 4출루는 물론 전날 경기서는 3안타를 때려내며 활발한 타격감을 자랑했다. 하지만 전날 경기서 무안타에 그치며 한 박자 쉬어갔다.
이날 추신수는 다시 리드오프로 나섰지만 반등에는 이르지 못했다. 그나마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상대 우완 라이언 덜을 상대로 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얻은게 유일한 출루였다.
추신수의 타율은 0.269에서 0.252로 떨어졌다.
한편 경기는 텍사스가 5-2로 승리했다. 전날처럼 9회 홈런으로 승리를 장식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 1번 지명타자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상승세가 전날을 기점으로 다시 내려가고 있다. 12일 경기 전까지 2경기 내내 리드로프로 나서며 연속 4출루는 물론 전날 경기서는 3안타를 때려내며 활발한 타격감을 자랑했다. 하지만 전날 경기서 무안타에 그치며 한 박자 쉬어갔다.
이날 추신수는 다시 리드오프로 나섰지만 반등에는 이르지 못했다. 그나마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상대 우완 라이언 덜을 상대로 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얻은게 유일한 출루였다.
추신수의 타율은 0.269에서 0.252로 떨어졌다.
한편 경기는 텍사스가 5-2로 승리했다. 전날처럼 9회 홈런으로 승리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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