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이대호(35·롯데 자이언츠)가 3번타자로 계속 나선다.
롯데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전에 이대호를 3번 타순에 배치한다. 이대호는 지난 7일 사직 KIA전부터 3번으로 나서고 있다. 4번의 상징과도 같은 이대호가 3번으로 이동하면서 4번은 최준석, 5번 강민호로 고정되고 있다.
이날 두산 선발은 홍상삼이다. 전날(12일) 선발로 예고됐던 홍상삼은 우천취소되면서 그대로 이날 나오게 됐다. 최근 득점력이 떨어진 롯데는 이날 정훈을 2루수로 기용한다. 하위타선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또 이우민이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앤디 번즈는 3루수로 나선다.
한편 12일 경기가 취소로 레일리의 등판이 하루 늦춰지면서 김원중과 닉 애디튼을 두고 고민했던 14일 선발은 애디튼으로 확정됐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송승준은 다음주 화요일(16일)에 등판할지, 수요일(17일)에 등판할지 고민 중이다. 김원중이 화요일에 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롯데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전에 이대호를 3번 타순에 배치한다. 이대호는 지난 7일 사직 KIA전부터 3번으로 나서고 있다. 4번의 상징과도 같은 이대호가 3번으로 이동하면서 4번은 최준석, 5번 강민호로 고정되고 있다.
이날 두산 선발은 홍상삼이다. 전날(12일) 선발로 예고됐던 홍상삼은 우천취소되면서 그대로 이날 나오게 됐다. 최근 득점력이 떨어진 롯데는 이날 정훈을 2루수로 기용한다. 하위타선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또 이우민이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앤디 번즈는 3루수로 나선다.
한편 12일 경기가 취소로 레일리의 등판이 하루 늦춰지면서 김원중과 닉 애디튼을 두고 고민했던 14일 선발은 애디튼으로 확정됐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송승준은 다음주 화요일(16일)에 등판할지, 수요일(17일)에 등판할지 고민 중이다. 김원중이 화요일에 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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