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롤러의 간판 최광호(대구시청), 안이슬(청주시청) 선수가 2017 남원코리아오픈에서 남녀 대학일반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최광호는 어제(26일) 폐막한 2017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대회에서 스피드 트랙·로드 합산 4관왕에 올랐고, 안이슬은 6관왕에 올라
MVP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전라북도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에서 스피드 트랙·로드, 프리스타일, 인라인 하키 등 4개 종목에 걸쳐 이탈리아, 러시아, 대만, 싱가포르, 호주 등 18개국 약 1천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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