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현역생활을 마무리한 ‘체조요정’ 손연재(24)가 방송 나들이에 나섰다.
손연재는 최근 EBS 자연다큐멘터리 ‘이것이 야생이다’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24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지난달 4일 은퇴를 공식선언한 손연재는 이후 별다른 외부활동을 하지 않은 채 지내다가 이날 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손연재는 이 자리에서 “운동을 하면서 자연과 먼 삶을 살았다. 이번 방송을 출연하면서 경험을 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라고 출연배경을 설명했다.
5세 때 리듬체조를 시작한 손연재는 2010년 시니어 무대에서 데뷔했고 이후 17년간 국내를 대표하는 체조선수로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리우올림픽에서는 리듬체조 종합 4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은퇴 후 진로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은 가운데 아직 뚜렷한 행보 없이 학생으로서 삶을 살고 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연재는 최근 EBS 자연다큐멘터리 ‘이것이 야생이다’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24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지난달 4일 은퇴를 공식선언한 손연재는 이후 별다른 외부활동을 하지 않은 채 지내다가 이날 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손연재는 이 자리에서 “운동을 하면서 자연과 먼 삶을 살았다. 이번 방송을 출연하면서 경험을 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라고 출연배경을 설명했다.
5세 때 리듬체조를 시작한 손연재는 2010년 시니어 무대에서 데뷔했고 이후 17년간 국내를 대표하는 체조선수로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리우올림픽에서는 리듬체조 종합 4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은퇴 후 진로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은 가운데 아직 뚜렷한 행보 없이 학생으로서 삶을 살고 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