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안준철 기자] kt위즈의 외국인 에이스 라이언 피어밴드(32)의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이 한화 이글스 4번타자 김태균(35)에 의해 깨졌다.
피어밴드는 21일 수원 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가볍게 처리하며 무실점 연속 이닝을 24이닝까지 늘렸다. 하지만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태균이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들어온 141km 속구를 잡아당겨 좌측담장으로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올 시즌 2호째 홈런이자, 피어밴드의 무실점 기록을 중단시키는 득점이었다.
한화는 김태균의 홈런으로 2회초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어밴드는 21일 수원 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가볍게 처리하며 무실점 연속 이닝을 24이닝까지 늘렸다. 하지만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태균이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들어온 141km 속구를 잡아당겨 좌측담장으로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올 시즌 2호째 홈런이자, 피어밴드의 무실점 기록을 중단시키는 득점이었다.
한화는 김태균의 홈런으로 2회초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