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브루스 보치(6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이 심장 이상으로 캔자스시티 원정에 불참한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현지 언론은 19일(한국시간) 자이언츠 구단의 발표를 인용, 보치가 가벼운 심장 수술을 받아 이날부터 열리는 캔자스시티 원정 2연전에 불참한다고 번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쉬고 있는 보치는 다음 원정지인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캔자스시티 원정은 론 워투스 벤치코치가 이끈다.
보치 감독은 지난 2015년 2월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심장에 이상이 발견돼 스텐트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8월 마이애미 원정 때도 심장에 이상을 느껴 한 경기를 쉬었다.
자이언츠 구단에 따르면, 보치 감독은 심방 수축이 대단히 빠르지만 규칙적인 심장성 부정맥인 심방조동(atrial flutter) 현상으로 인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가벼운 절제술을 받았다.
샌프란시스코는 현재 5승 9패를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현지 언론은 19일(한국시간) 자이언츠 구단의 발표를 인용, 보치가 가벼운 심장 수술을 받아 이날부터 열리는 캔자스시티 원정 2연전에 불참한다고 번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쉬고 있는 보치는 다음 원정지인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캔자스시티 원정은 론 워투스 벤치코치가 이끈다.
보치 감독은 지난 2015년 2월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심장에 이상이 발견돼 스텐트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8월 마이애미 원정 때도 심장에 이상을 느껴 한 경기를 쉬었다.
자이언츠 구단에 따르면, 보치 감독은 심방 수축이 대단히 빠르지만 규칙적인 심장성 부정맥인 심방조동(atrial flutter) 현상으로 인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가벼운 절제술을 받았다.
샌프란시스코는 현재 5승 9패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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