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일본 여자피겨 간판스타 아사다 마오(28)가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한 때 동료이자 경쟁자였던 안도 미키(29)도 격려의 뜻을 전했다.
아사다 마오는 10일 자신의 개인블로그에 “갑작스럽지만,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서 끝내려는 결단을 했다”고 은퇴를 발표했다. 이어 “원하는 결과를 내지 못하며 고민이 많아졌다. 하지만 피겨 인생에 후회는 없다”고 덧붙였다.
마오의 은퇴 소식이 알려지자 과거 전성기를 함께한 전 피겨선수 안도 미키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시간 수고했다. 그동안 감동적인 스케이팅을 보여줘 감사하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동시대에 당신과 경쟁해 영광이었으며 국가대표로 함께 연기해 행복했다”라고 지난 시간을 추억했다. 미키는 마지막으로 “이것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세계 곳곳에 사랑을 전해 달라”며 그의 미래를 응원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사다 마오는 10일 자신의 개인블로그에 “갑작스럽지만,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서 끝내려는 결단을 했다”고 은퇴를 발표했다. 이어 “원하는 결과를 내지 못하며 고민이 많아졌다. 하지만 피겨 인생에 후회는 없다”고 덧붙였다.
마오의 은퇴 소식이 알려지자 과거 전성기를 함께한 전 피겨선수 안도 미키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시간 수고했다. 그동안 감동적인 스케이팅을 보여줘 감사하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동시대에 당신과 경쟁해 영광이었으며 국가대표로 함께 연기해 행복했다”라고 지난 시간을 추억했다. 미키는 마지막으로 “이것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세계 곳곳에 사랑을 전해 달라”며 그의 미래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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