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로저 버나디나(33)가 KBO리그 1호 홈런을 신고했다.
버나디나는 9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1로 비기고 있던 7회말 1사 1루 타석에 들어섰다.
팽팽한 균형이 깨지지 않던 상황서 선발 이태양의 뒤를 이어받은 박정진을 상대로 4구째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0m로 기록됐다.
버나디나의 KBO리그 첫 홈런. 경기 전까지 타율 0.231(26타수 6안타)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움을 남겼지만 첫 홈런 신고로 홈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버나디나는 9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1로 비기고 있던 7회말 1사 1루 타석에 들어섰다.
팽팽한 균형이 깨지지 않던 상황서 선발 이태양의 뒤를 이어받은 박정진을 상대로 4구째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0m로 기록됐다.
버나디나의 KBO리그 첫 홈런. 경기 전까지 타율 0.231(26타수 6안타)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움을 남겼지만 첫 홈런 신고로 홈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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