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두산 베어스 김재환(29)이 시즌 첫 손맛을 봤다.
김재환은 6일 수원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김재환은 kt 선발 고영표(26)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호 홈런. 지난해 37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던 김재환은 이 홈런으로 2017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환은 6일 수원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김재환은 kt 선발 고영표(26)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호 홈런. 지난해 37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던 김재환은 이 홈런으로 2017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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