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V리그 최고의 별은 문성민(현대캐피탈)과 이재영(흥국생명)이었다.
2016-2017시즌 마지막을 장식하는 V리그 시상식이 6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는 올 한 해 V리그를 수놓은 영광의 얼굴들이 참석해 그간의 노고를 축하받았다.
문성민은 총 29표 중 14표를 얻어 7표를 얻은 김학민(대한항공)을 제치고 남자부 MVP 영광을 차지했다. 정규시즌서 득점 6위를 기록한 문성민은 특히 챔피언결정전서 맹활약하며 팀을 챔피언 자리에 올려놨다. 챔피언결정전 MVP에 이어 정규시즌 MVP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 올 시즌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문성민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VP를 차지하며 전성시대를 열어나가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20표를 얻은 이재영이 7표를 얻은 알레나(KGC인삼공사)를 제치고 MVP를 수상했다. 이재영은 국내선수 중 가장 높은 득점을 올렸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도 24점을 따내며 맹활약했다. 다만 소속팀은 IBK기업은행에 밀려 챔피언에는 오르지 못했다.
황택의(KB손해보험)는 28표를 얻어 남자부 신인상을 수상했고 여자부에서는 지민경(KGC인삼공사)이 만장일치로 영예를 차지했다.
남녀 감독상은 팀을 우승으로 이끈 최태웅(현대캐피탈)과 이정철(IBK기업은행) 감독이 수상했다.
여자부 베스트7은 한지현(흥국생명)-조송화(흥국생명)-김수지(흥국생명)-양효진(현대건설)-이재영(흥국생명) 리쉘(IBK기업은행)-알레나(KGC인삼공사)가 이름을 올렸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2017시즌 마지막을 장식하는 V리그 시상식이 6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는 올 한 해 V리그를 수놓은 영광의 얼굴들이 참석해 그간의 노고를 축하받았다.
문성민은 총 29표 중 14표를 얻어 7표를 얻은 김학민(대한항공)을 제치고 남자부 MVP 영광을 차지했다. 정규시즌서 득점 6위를 기록한 문성민은 특히 챔피언결정전서 맹활약하며 팀을 챔피언 자리에 올려놨다. 챔피언결정전 MVP에 이어 정규시즌 MVP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 올 시즌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문성민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VP를 차지하며 전성시대를 열어나가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20표를 얻은 이재영이 7표를 얻은 알레나(KGC인삼공사)를 제치고 MVP를 수상했다. 이재영은 국내선수 중 가장 높은 득점을 올렸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도 24점을 따내며 맹활약했다. 다만 소속팀은 IBK기업은행에 밀려 챔피언에는 오르지 못했다.
황택의(KB손해보험)는 28표를 얻어 남자부 신인상을 수상했고 여자부에서는 지민경(KGC인삼공사)이 만장일치로 영예를 차지했다.
남녀 감독상은 팀을 우승으로 이끈 최태웅(현대캐피탈)과 이정철(IBK기업은행) 감독이 수상했다.
6일 서울 양재동에서는 2016-2017시즌 V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 사진(양재동)=김재현 기자
남자부 베스트7은 부용찬(삼성화재)-김광국(우리카드)-신영석(현대캐피탈)-윤봉우(한국전력)-전광인(한국전력) 덜 호스트(삼성화재)가 차지했다.여자부 베스트7은 한지현(흥국생명)-조송화(흥국생명)-김수지(흥국생명)-양효진(현대건설)-이재영(흥국생명) 리쉘(IBK기업은행)-알레나(KGC인삼공사)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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