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브라질이 4월초 발표될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약 7년 만에 1위를 탈환한다.
영국 언론 ‘ESPN’은 30일(이하 한국시간) FIFA 4월 랭킹에 대해 보도했다. 브라질이 1위로 복귀하고 그 뒤를 아르헨티나-독일-칠레-콜롬비아-프랑스-벨기에-포르투갈-스위스-스페인이 잇는다.
브라질은 지난 24일 우루과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경기 4-1 승리에 이어, 29일에는 파라과이전 승리를 거두며 개최국 러시아를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러시아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연승을 달린 브라질은 FIFA 랭킹에서도 1위에 복귀한다. 3월까지 랭킹 1위였던 아르헨티나는 1년 만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반면, 네덜란드의 랭킹은 추락한다. 성적 부진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네덜란드는 현 순위보다 11계단이나 급락한 32위에 랭크된다. 네덜란드의 역대 최저 순위는 26위였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 언론 ‘ESPN’은 30일(이하 한국시간) FIFA 4월 랭킹에 대해 보도했다. 브라질이 1위로 복귀하고 그 뒤를 아르헨티나-독일-칠레-콜롬비아-프랑스-벨기에-포르투갈-스위스-스페인이 잇는다.
브라질은 지난 24일 우루과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경기 4-1 승리에 이어, 29일에는 파라과이전 승리를 거두며 개최국 러시아를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러시아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연승을 달린 브라질은 FIFA 랭킹에서도 1위에 복귀한다. 3월까지 랭킹 1위였던 아르헨티나는 1년 만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반면, 네덜란드의 랭킹은 추락한다. 성적 부진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네덜란드는 현 순위보다 11계단이나 급락한 32위에 랭크된다. 네덜란드의 역대 최저 순위는 26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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