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해설자가 뽑은 2017 프로야구 우승후보로 디펜딩챔피언 두산베어스가 지목됐다.
이순철, 안경현, 이종열, 최원호, 서재응 등 SBS스포츠 해설위원 5인은 28일 ‘2017 진짜야구 라이브 토크’의 우승팀 예측 요청에 만장일치로 두산을 선택했다.
해설위원들은 “두산은 이견이 없는 우승 후보”라며 “공·수·주 3박자가 모두 갖춰져 전력이 가장 좋다”고 평가했다.
2017시즌 반전의 주인공이 될 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이순철 위원과 서재응 위원은 사령탑을 교체한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를 각각 선택했다. 안경현 위원은 빅보이 이대호를 영입한 롯데 자이언츠를 돌풍의 핵으로 선정했다. 이종열 위원은 한화이글스를 반전팀으로 꼽으며 "3·4·5선발이 잘 돌아간다면 5강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순철, 안경현, 이종열, 최원호, 서재응 등 SBS스포츠 해설위원 5인은 28일 ‘2017 진짜야구 라이브 토크’의 우승팀 예측 요청에 만장일치로 두산을 선택했다.
해설위원들은 “두산은 이견이 없는 우승 후보”라며 “공·수·주 3박자가 모두 갖춰져 전력이 가장 좋다”고 평가했다.
2017시즌 반전의 주인공이 될 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이순철 위원과 서재응 위원은 사령탑을 교체한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를 각각 선택했다. 안경현 위원은 빅보이 이대호를 영입한 롯데 자이언츠를 돌풍의 핵으로 선정했다. 이종열 위원은 한화이글스를 반전팀으로 꼽으며 "3·4·5선발이 잘 돌아간다면 5강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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