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이미림(27·NH)이 기아클래식 정상에 오르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림은 27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2017 LPGA 투어 기아클래식에서 합계 20언더타 268타로 1위를 차지했다. 압도적이었다. 공동 2위 유소연(27·메디힐)과 6타차다.
13언더파로 4라운드를 맞이한 이미림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치며 경쟁자와 간극을 더 벌렸다.
2014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미림은 통산 3승째를 기록했다. 2014년 레인우드 클래식 이후 2년5개월 만에 우승이다.
한편, 이미림을 포함해 5명의 한국선수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은 총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2위에 올랐고, 박성현(24·KEB하나은행)과 허미정(28·브라보앤뉴)이 4언더파 276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3위였던 전인지(23·브라이트퓨처)는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에 그쳐 10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림은 27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2017 LPGA 투어 기아클래식에서 합계 20언더타 268타로 1위를 차지했다. 압도적이었다. 공동 2위 유소연(27·메디힐)과 6타차다.
13언더파로 4라운드를 맞이한 이미림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치며 경쟁자와 간극을 더 벌렸다.
2014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미림은 통산 3승째를 기록했다. 2014년 레인우드 클래식 이후 2년5개월 만에 우승이다.
한편, 이미림을 포함해 5명의 한국선수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은 총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2위에 올랐고, 박성현(24·KEB하나은행)과 허미정(28·브라보앤뉴)이 4언더파 276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3위였던 전인지(23·브라이트퓨처)는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에 그쳐 10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