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연승일까 반격일까.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이 2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을 잡아낸 흥국생명은 2차전까지 승리한다면 정상고지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반면 기업은행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것이 최대목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은 내친김에 일찌감치 승부를 내겠다는 각오. 이재영과 러브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맞서는 기업은행은 김희진, 리쉘로, 박정아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의 활약이 절실하다.
2차전 승부가 중요한 이유는 시리즈 전체의 방향을 알려주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기 때문. 흥국생명이 연승을 거둔다면 챔피언결정전 시리즈는 조기에 마감될 확률이 커진다. 반면 1승1패가 된다면 전체 흐름을 알 수 없음으로 바뀐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이 2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을 잡아낸 흥국생명은 2차전까지 승리한다면 정상고지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반면 기업은행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것이 최대목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은 내친김에 일찌감치 승부를 내겠다는 각오. 이재영과 러브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맞서는 기업은행은 김희진, 리쉘로, 박정아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의 활약이 절실하다.
2차전 승부가 중요한 이유는 시리즈 전체의 방향을 알려주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기 때문. 흥국생명이 연승을 거둔다면 챔피언결정전 시리즈는 조기에 마감될 확률이 커진다. 반면 1승1패가 된다면 전체 흐름을 알 수 없음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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