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17일 평창에서 국립 문화예술 기관 13곳과 문화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참가한 기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정동극장 등으로 우리나라를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곳이다. 참가 기관과 평창 조직위는 음악, 연극, 무용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문화올림픽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문화올림픽은 평창올림픽의 핵심목표 중 하나로, 전통문화와 세계문화가 융합할 수 있는 올림픽을 만들겠는 의미가 담겨있다.
개‧폐회식을 비롯해 평창과 강릉의 올림픽 경기장에 문화체험존, 성화봉송, 라이브사이트(거리응원장) 등을 조성해 대회기간 동안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협약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인 2017 IBSF 봅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 경기를 관람했다.
한편 조직위는 빠른 시일 내로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평창 문화올림픽의 전국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협약에 참가한 기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정동극장 등으로 우리나라를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곳이다. 참가 기관과 평창 조직위는 음악, 연극, 무용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문화올림픽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문화올림픽은 평창올림픽의 핵심목표 중 하나로, 전통문화와 세계문화가 융합할 수 있는 올림픽을 만들겠는 의미가 담겨있다.
개‧폐회식을 비롯해 평창과 강릉의 올림픽 경기장에 문화체험존, 성화봉송, 라이브사이트(거리응원장) 등을 조성해 대회기간 동안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협약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인 2017 IBSF 봅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 경기를 관람했다.
한편 조직위는 빠른 시일 내로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평창 문화올림픽의 전국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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