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간판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공항공사)가 전영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5위인 장예나-이소희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17 전영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 카밀라 뤼터 율-크리스티나 페데르센(덴마크)을 2-0(21-18 21-13)으로 눌렀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3위 정경은(김천시청)-신승찬(삼성전기)와 여자단식 세계랭킹 3위 성지현(MG새마을금고)는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정경은-신승찬은 준결승에서 율-페데르센에게 패했고, 성지현은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타이쯔잉(대만)에 졌다. 타이쯔잉은 이 대회 여자단식에서 우승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자복식 세계랭킹 5위인 장예나-이소희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17 전영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 카밀라 뤼터 율-크리스티나 페데르센(덴마크)을 2-0(21-18 21-13)으로 눌렀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3위 정경은(김천시청)-신승찬(삼성전기)와 여자단식 세계랭킹 3위 성지현(MG새마을금고)는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정경은-신승찬은 준결승에서 율-페데르센에게 패했고, 성지현은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타이쯔잉(대만)에 졌다. 타이쯔잉은 이 대회 여자단식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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