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윤덕여호가 골 결정력 부족으로 키프로스컵 오스트리아와 1차전서 득점 없이 비겼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은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안토니스 파파도플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키프로스컵 B조 1차전서 오스트리아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지소연, 조소현, 유영아, 김정미 등이 선발 출전한 한국은 초반부터 오스트리아를 밀어붙였다. 전반에만 슈팅 7개를 날리며 오스트리아를 위협했다.
하지만 골망을 가른 슈팅이 없다. 특히, 강유미는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놓쳤다. 윤 감독은 “전반 압도적인 경기 상황에도 득점하지 못한 게 아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은 오는 4일 GSP 니코시아 경기장에서 뉴질랜드를 3-2로 꺾은 스코틀랜드와 B조 2차전을 갖는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은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안토니스 파파도플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키프로스컵 B조 1차전서 오스트리아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지소연, 조소현, 유영아, 김정미 등이 선발 출전한 한국은 초반부터 오스트리아를 밀어붙였다. 전반에만 슈팅 7개를 날리며 오스트리아를 위협했다.
하지만 골망을 가른 슈팅이 없다. 특히, 강유미는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놓쳤다. 윤 감독은 “전반 압도적인 경기 상황에도 득점하지 못한 게 아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은 오는 4일 GSP 니코시아 경기장에서 뉴질랜드를 3-2로 꺾은 스코틀랜드와 B조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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