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미국 언론이 황재균(30)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주목해야 할 신인에 선정했다.
AP는 10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의 올 시즌 전력 분석을 하면서 주목해야 할 신인에 황재균의 이름을 올려놓았다.
AP는 “한국인 내야수 황재균은 스프링캠프에서 흥미를 일으킬 것”이라며 “3루수의 대한 깊이를 더할 것”이라고 짤막하게 예상했다.
황재균은 지난해 타율 0.335 27홈런 113타점으로 데뷔 후 최고 활약을 펼쳤다. 이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그는 원소속팀 롯데 자이언츠의 재계약 제의를 뿌리치고 빅리그 도전을 선택했다..
샌프란시스코와 스플릿 계약을 체결한 황재균은 스프링캠프에서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
한편, 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의 스토브리그 최고 성과로 구원투수 마크 멜란슨 영입을 꼽았다. 멜란스는 지난해 12월 샌프란시스코와 4년 6200만 달러에 계약 합의를 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P는 10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의 올 시즌 전력 분석을 하면서 주목해야 할 신인에 황재균의 이름을 올려놓았다.
AP는 “한국인 내야수 황재균은 스프링캠프에서 흥미를 일으킬 것”이라며 “3루수의 대한 깊이를 더할 것”이라고 짤막하게 예상했다.
황재균은 지난해 타율 0.335 27홈런 113타점으로 데뷔 후 최고 활약을 펼쳤다. 이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그는 원소속팀 롯데 자이언츠의 재계약 제의를 뿌리치고 빅리그 도전을 선택했다..
샌프란시스코와 스플릿 계약을 체결한 황재균은 스프링캠프에서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
한편, 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의 스토브리그 최고 성과로 구원투수 마크 멜란슨 영입을 꼽았다. 멜란스는 지난해 12월 샌프란시스코와 4년 6200만 달러에 계약 합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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