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황재균(30)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백업 경쟁부터 이겨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8일(한국시간)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의 전력을 전망하면서 황재재균이 백업 경쟁을 나서야 한다고 전망했다.
황재균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후 샌프란시스코와 1년 스플릿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에 진입하면 최대 31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이 언론은 ‘포지션 경쟁’에 황재균의 이름을 올려놓으며 “KBO리그에서 6번 올스타에 선정된 황재균은 백업으로 기회를 잡거나 경우에 따라 2루나 3루에 선발 출전도 가능하다”고 했다.
황재균의 경쟁자로는 켈비 톰린슨과 코너 길라스피를 꼽았다. 톰린슨은 52경기에서 홈런 없이 타율 0.292(106타수 31안타)를 기록했다. 길라스피는 101경기에서 타율 0.262(191타수 50안타) 6홈런 25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황재균이 장점인 장타력을 앞세운다면 기회가 올 수도 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8일(한국시간)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의 전력을 전망하면서 황재재균이 백업 경쟁을 나서야 한다고 전망했다.
황재균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후 샌프란시스코와 1년 스플릿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에 진입하면 최대 31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이 언론은 ‘포지션 경쟁’에 황재균의 이름을 올려놓으며 “KBO리그에서 6번 올스타에 선정된 황재균은 백업으로 기회를 잡거나 경우에 따라 2루나 3루에 선발 출전도 가능하다”고 했다.
황재균의 경쟁자로는 켈비 톰린슨과 코너 길라스피를 꼽았다. 톰린슨은 52경기에서 홈런 없이 타율 0.292(106타수 31안타)를 기록했다. 길라스피는 101경기에서 타율 0.262(191타수 50안타) 6홈런 25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황재균이 장점인 장타력을 앞세운다면 기회가 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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