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오는 31일 미국으로 출국, 2017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kt는 올해 스프링캠프를 미국 애리조나 투산(1월 31일~2월 17일)과 LA 샌버나디노(2월 18일~3월 8일)에서 진행한다. 체력 및 전술 훈련을 중심으로 9~10차례 연습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김진욱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주장 박경수, 유한준, 주권, 장성우 등 총 5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FA 권리 행사 후 협상 중인 이진영도 일단 명단에 포함됐다. 로치, 모넬 등 외국인선수는 스프링캠프 시작에 맞춰 현지에서 합류한다.
김 감독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기대가 된다. kt 팬에게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1차 캠프에는 선수들의 체력 및 컨디션을 점검하고 2차 캠프부터 연습경기를 통해 전체적인 전술, 전략 등 팀워크를 맞추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캠프 구상을 밝혔다.
한편, kt는 1,2군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이광길 수석코치 등 8명이 새로 합류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는 올해 스프링캠프를 미국 애리조나 투산(1월 31일~2월 17일)과 LA 샌버나디노(2월 18일~3월 8일)에서 진행한다. 체력 및 전술 훈련을 중심으로 9~10차례 연습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김진욱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주장 박경수, 유한준, 주권, 장성우 등 총 5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FA 권리 행사 후 협상 중인 이진영도 일단 명단에 포함됐다. 로치, 모넬 등 외국인선수는 스프링캠프 시작에 맞춰 현지에서 합류한다.
김 감독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기대가 된다. kt 팬에게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1차 캠프에는 선수들의 체력 및 컨디션을 점검하고 2차 캠프부터 연습경기를 통해 전체적인 전술, 전략 등 팀워크를 맞추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캠프 구상을 밝혔다.
한편, kt는 1,2군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이광길 수석코치 등 8명이 새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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