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우완 선발 트레버 바우어(25)가 연봉 조정을 피했다.
인디언스 구단은 13일(한국시간) 바우어와 2017시즌 계약에 합의, 연봉 조정을 피했다고 발표했다.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양 측의 합의금액이 355만 달러라고 전했다.
2016시즌까지 2년 158일의 서비스 타임을 채운 바우어는 3년을 채우지 못했지만, 슈퍼 2 대상자로 첫 연봉 조정 대상자의 혜택을 받았다.
지난 2012년 12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신시내티 레즈, 클리블랜드 구단간의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애리조나에서 클리블랜드로 이적한 바우어는 클리블랜드에서 4년간 96경기(선발 88경기)에 등판해 29승 30패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데뷔 이후 가장 많은 190이닝을 소화하며 12승 8패 평균자책점 4.26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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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스 구단은 13일(한국시간) 바우어와 2017시즌 계약에 합의, 연봉 조정을 피했다고 발표했다.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양 측의 합의금액이 355만 달러라고 전했다.
2016시즌까지 2년 158일의 서비스 타임을 채운 바우어는 3년을 채우지 못했지만, 슈퍼 2 대상자로 첫 연봉 조정 대상자의 혜택을 받았다.
지난 2012년 12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신시내티 레즈, 클리블랜드 구단간의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애리조나에서 클리블랜드로 이적한 바우어는 클리블랜드에서 4년간 96경기(선발 88경기)에 등판해 29승 30패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데뷔 이후 가장 많은 190이닝을 소화하며 12승 8패 평균자책점 4.26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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