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웰터급(-77kg) 9위 ‘스턴건’ 김동현(35·Team MAD)은 단체 통산 13승을 거둔 기세를 몰아 상위 랭커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하길 원한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는 31일 UFC 207이 열리고 있다. 김동현은 같은 체급 12위이자 제3대 스트라이크포스 챔피언 타렉 사피딘(30·벨기에)과 메인카드 제2경기로 겨뤄 판정 2-1로 이겼다.
'UFC 프레스 포털'이 게재한 공식인터뷰에서 김동현은 “웰터급 3위 데미안 마이아(39·브라질)와의 대결을 바란다”고 차기 소망 대진을 밝혔다. 마이아는 2012년 7월7일 UFC 148에서 47초 만에 근육 경련이 일어난 김동현에게 TKO승을 거뒀다.
김동현은 UFC 통산 17전 13승 3패 1무효. 웰터급에서만 10승을 거둔 역대 9번째 UFC 선수다.
마이아는 UFC 24전 18승 6패. 타이틀전 포함 미들급(-84kg) 13전 9승 4패 후 웰터급으로 내려와 11전 9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는 31일 UFC 207이 열리고 있다. 김동현은 같은 체급 12위이자 제3대 스트라이크포스 챔피언 타렉 사피딘(30·벨기에)과 메인카드 제2경기로 겨뤄 판정 2-1로 이겼다.
'UFC 프레스 포털'이 게재한 공식인터뷰에서 김동현은 “웰터급 3위 데미안 마이아(39·브라질)와의 대결을 바란다”고 차기 소망 대진을 밝혔다. 마이아는 2012년 7월7일 UFC 148에서 47초 만에 근육 경련이 일어난 김동현에게 TKO승을 거뒀다.
김동현은 UFC 통산 17전 13승 3패 1무효. 웰터급에서만 10승을 거둔 역대 9번째 UFC 선수다.
마이아는 UFC 24전 18승 6패. 타이틀전 포함 미들급(-84kg) 13전 9승 4패 후 웰터급으로 내려와 11전 9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김동현(왼쪽)이 UFC 148 계체 후 데미안 마이아(오른쪽)와 마주하고 있다. 웰터급 데뷔전에 임한 마이아는 김동현에게 TKO로 이겼다. 사진=‘UFC 아시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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