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의 외야수 아카마쓰 마사토(34)가 위암 수술을 한다.
아카마쓰는 28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위암 초기 진단을 받아 내년 1월 수술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스프링캠프 참가가 어려운데 어떠한 말도 없이 돌아오는 것보다 먼저 말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위암)수술 후 복귀한 전례가 있는지 모르겠다. 치료를 잘 받아 그 전례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2004년 한신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문한 아카마쓰는 2008년 히로시마로 이적했다. 주로 대주자로 활동한 그는 올해 89경기에 출전하며 히로시마의 25년 만에 센트럴리그 우승에 이바지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카마쓰는 28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위암 초기 진단을 받아 내년 1월 수술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스프링캠프 참가가 어려운데 어떠한 말도 없이 돌아오는 것보다 먼저 말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위암)수술 후 복귀한 전례가 있는지 모르겠다. 치료를 잘 받아 그 전례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2004년 한신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문한 아카마쓰는 2008년 히로시마로 이적했다. 주로 대주자로 활동한 그는 올해 89경기에 출전하며 히로시마의 25년 만에 센트럴리그 우승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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