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로 열린 ‘예술이 빛나는 밤에’ 행사에서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후원 캠페인인 ‘예술나무운동’의 성과를 알리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문화예술 희망여행’을 진행해온 하나투어는 아티스트들에게 여행을 통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는 예술작품을 통한 탐방지역의 아름다움을 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나투어는 2년간 6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베트남 다낭·호이안, 태국 치앙마이와 국내 지역을 탐방하며 ‘여행’과‘예술’의 접점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왔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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