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내년이면 불혹인 베테랑 우완 투수 페르난도 로드니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팬랙스포츠'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7일(한국시간) 로드니가 다이아몬드백스 구단과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275만 달러이며, 여기에 인센티브가 많이 붙어 있는 구조다.
화살 세리머니의 주인공인 로드니는 통산 767경기를 모두 불펜으로 출전했다. 세이브 경험도 많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탬파베이와 시애틀에서 133세이브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마이애미 말린스 두 팀에서 뛰었다. 두 팀의 성적은 극과 극이었다. 샌디에이고에서 28경기에 나와 28 2/3이닝을 던지며 17세이브 평균자책점 0.31로 극강의 모습을 보인 반면,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된 이후 39경기에서 36 2/3이닝을 던지며 8세이브 평균자책점 5.89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팬랙스포츠'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7일(한국시간) 로드니가 다이아몬드백스 구단과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275만 달러이며, 여기에 인센티브가 많이 붙어 있는 구조다.
화살 세리머니의 주인공인 로드니는 통산 767경기를 모두 불펜으로 출전했다. 세이브 경험도 많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탬파베이와 시애틀에서 133세이브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마이애미 말린스 두 팀에서 뛰었다. 두 팀의 성적은 극과 극이었다. 샌디에이고에서 28경기에 나와 28 2/3이닝을 던지며 17세이브 평균자책점 0.31로 극강의 모습을 보인 반면,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된 이후 39경기에서 36 2/3이닝을 던지며 8세이브 평균자책점 5.8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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