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37위에 올랐다.
한국은 FIFA가 24일 오후(한국시간) 발표한 2016년도 11월 세계랭킹에서 699점을 기록, 37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지난 11일 캐나다와 평가전, 15일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모두 승리했다. 이에 따라 포인트가 종전 640점에서 59점이 늘면서 7계단이 상승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 가맹국 기준 2위다. 797점의 이란이 30위로 가장 높다. 그러나 지난 15일 시리아와 0-0으로 비기면서 순위는 3계단 하락했다. 태국과 2-2 무승부를 거둔 호주도 40위에서 48위로 미끄러졌다.
오만, 사우디아라비아를 연파한 일본이 45위로 이란, 한국에 이어 3번째다. 일본의 포인트는 644점으로 한국보다 55점이 적다.
한편, 아르헨티나(1634점)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러시아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선두인 브라질(1544점)이 독일(1433점)을 제치고 ‘No.2’가 됐다.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E조에서 몬테네그로를 3-2로 꺾고 3연패 뒤 첫 승을 올린 아르메니아가 가장 높이 뛰어올랐다. 종전 125위에서 38계단을 점프해 87위를 기록했다. 반면, 차드(103위→152위)는 무려 49계단이 하락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은 FIFA가 24일 오후(한국시간) 발표한 2016년도 11월 세계랭킹에서 699점을 기록, 37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지난 11일 캐나다와 평가전, 15일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모두 승리했다. 이에 따라 포인트가 종전 640점에서 59점이 늘면서 7계단이 상승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 가맹국 기준 2위다. 797점의 이란이 30위로 가장 높다. 그러나 지난 15일 시리아와 0-0으로 비기면서 순위는 3계단 하락했다. 태국과 2-2 무승부를 거둔 호주도 40위에서 48위로 미끄러졌다.
오만, 사우디아라비아를 연파한 일본이 45위로 이란, 한국에 이어 3번째다. 일본의 포인트는 644점으로 한국보다 55점이 적다.
한편, 아르헨티나(1634점)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러시아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선두인 브라질(1544점)이 독일(1433점)을 제치고 ‘No.2’가 됐다.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E조에서 몬테네그로를 3-2로 꺾고 3연패 뒤 첫 승을 올린 아르메니아가 가장 높이 뛰어올랐다. 종전 125위에서 38계단을 점프해 87위를 기록했다. 반면, 차드(103위→152위)는 무려 49계단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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