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레이커스 주전 가드 디안젤로 러셀(20)은 무릎 부상을 완전하게 털지 못한 모습이다.
레이커스 구단은 23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러셀이 이날 경기와 하루 뒤 열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경기 모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9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무릎 통증 사실이 처음 밝혀진 러셀은 21일 시카고 불스와의 홈경기에서 복귀했지만, 22분 39초를 뛰며 8점을 넣는데 그쳤다.
루크 월튼 레이커스 감독은 "무릎이 다칠 위험이 있다"며 그를 제외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월튼은 하루전 훈련 때도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곳은 아픈 곳이 조금 나아졌다고 해서 뛸 수 있는 수준의 리그가 아니다"라며 러셀이 완전히 회복될 시간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시즌을 맞은 러셀은 경기당 16.1득점 3.4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정확한 부상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같은 팀의 포워드 쥴리우스 랜들은 최근 훈련 도중 골반 통증을 호소했지만, 23일 오클라호마시티 경기에는 출전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이커스 구단은 23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러셀이 이날 경기와 하루 뒤 열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경기 모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9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무릎 통증 사실이 처음 밝혀진 러셀은 21일 시카고 불스와의 홈경기에서 복귀했지만, 22분 39초를 뛰며 8점을 넣는데 그쳤다.
루크 월튼 레이커스 감독은 "무릎이 다칠 위험이 있다"며 그를 제외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월튼은 하루전 훈련 때도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곳은 아픈 곳이 조금 나아졌다고 해서 뛸 수 있는 수준의 리그가 아니다"라며 러셀이 완전히 회복될 시간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시즌을 맞은 러셀은 경기당 16.1득점 3.4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정확한 부상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같은 팀의 포워드 쥴리우스 랜들은 최근 훈련 도중 골반 통증을 호소했지만, 23일 오클라호마시티 경기에는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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