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에 오른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세계랭킹 ‘톱10’에 진입했다. 유소연은 21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6.28점을 획득해 지난주보다 2계단 오른 10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이날 끝난 대회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 찰리 헐(잉글랜드·19언더파 269타)에 2타 뒤진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신인상과 최저타수상을 거머쥔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7.77점으로 세계랭킹 3위를 유지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가 57주 연속 세계랭킹을 유지했다. 그 뒤를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유지했다. 펑샨산(중국), 렉시 톰슨(미국), 김세영(23·미래에셋)이 4~6위를 차례대로 지켰다.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두 계단 오른 7위에 이름을 올렸고 브룩스 헨더슨(캐나다), 장하나(24·BC카드)가 각각 8, 9위에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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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은 이날 끝난 대회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 찰리 헐(잉글랜드·19언더파 269타)에 2타 뒤진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신인상과 최저타수상을 거머쥔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7.77점으로 세계랭킹 3위를 유지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가 57주 연속 세계랭킹을 유지했다. 그 뒤를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유지했다. 펑샨산(중국), 렉시 톰슨(미국), 김세영(23·미래에셋)이 4~6위를 차례대로 지켰다.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두 계단 오른 7위에 이름을 올렸고 브룩스 헨더슨(캐나다), 장하나(24·BC카드)가 각각 8, 9위에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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