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 포수 조너던 루크로이(30)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 참가를 선언했다.
'MLB.com'의 존 모로시는 15일(한국시간) 루크로이가 미국 대표팀으로 내년 3월 열리는 WBC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루크로이는 밀워키(2010-2016)와 텍사스(2016)에서 통산 852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포수다. 이번 시즌 두 팀에서 142경기에 나와 타율 0.292 출루율 0.355 장타율 0.500 24홈런 81타점을 기록했다. 2014, 2016년 두 차례 올스타에 뽑혔다.
루크로이의 참가 선언으로 WBC 미국 대표팀 합류가 확정된 선수는 맥스 슈어저(워싱턴), 크리스 아처(탬파베이), 아담 존스(볼티모어),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에 이어 한 명이 더 늘었다.
미국은 이번 대회 캐나다, 콜롬비아, 도미니카공화국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파크에서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의 존 모로시는 15일(한국시간) 루크로이가 미국 대표팀으로 내년 3월 열리는 WBC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루크로이는 밀워키(2010-2016)와 텍사스(2016)에서 통산 852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포수다. 이번 시즌 두 팀에서 142경기에 나와 타율 0.292 출루율 0.355 장타율 0.500 24홈런 81타점을 기록했다. 2014, 2016년 두 차례 올스타에 뽑혔다.
루크로이의 참가 선언으로 WBC 미국 대표팀 합류가 확정된 선수는 맥스 슈어저(워싱턴), 크리스 아처(탬파베이), 아담 존스(볼티모어),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에 이어 한 명이 더 늘었다.
미국은 이번 대회 캐나다, 콜롬비아, 도미니카공화국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파크에서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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