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과 맞대결을 앞둔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이 친선경기에서 승리를 맛봤다.
우즈벡은 10일 밤 9시(이하 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 팍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 친선경기에서 전반 45분 터진 이고르 세르기프의 선제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했다.
오딜 아메도프가 왼쪽에서 띄운 크로스를 세르기프가 문전 앞에서 이마로 밀어넣었다.
삼벨 바바얀 우즈벡 감독은 이 경기를 철저히 15일 상암에서 열릴 한국과의 2018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에 대비 ‘리허설’로 여기고 경기를 치렀다. 바바얀 감독은 “까다로운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고 내용, 결과에 모두 만족해했다.
한국과 최종예선 A조에 속한 이란, 카타르도 친선경기에서 승리 소식을 전했다. 이란은 홈에서 파푸아뉴기니를 8-1로 잡았고, 카타르는 러시아를 2-1로 제압했다.
워밍업을 마친 이란은 15일 시리아 원정, 카타르는 중국 원정을 떠난다.
4라운드를 마친 현재 이란이 3승 1무(승점 10)로 1위, 우즈벡이 3승 1패(승점 9)로 2위를 달린다. 한국은 2승 1무 1패(승점 7)로 선두권을 맹추격하고 있다.
시리아(승점 4) 카타르(승점 3) 중국(승점 1)이 하위권을 형성했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즈벡은 10일 밤 9시(이하 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 팍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 친선경기에서 전반 45분 터진 이고르 세르기프의 선제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했다.
오딜 아메도프가 왼쪽에서 띄운 크로스를 세르기프가 문전 앞에서 이마로 밀어넣었다.
삼벨 바바얀 우즈벡 감독은 이 경기를 철저히 15일 상암에서 열릴 한국과의 2018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에 대비 ‘리허설’로 여기고 경기를 치렀다. 바바얀 감독은 “까다로운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고 내용, 결과에 모두 만족해했다.
한국과 최종예선 A조에 속한 이란, 카타르도 친선경기에서 승리 소식을 전했다. 이란은 홈에서 파푸아뉴기니를 8-1로 잡았고, 카타르는 러시아를 2-1로 제압했다.
워밍업을 마친 이란은 15일 시리아 원정, 카타르는 중국 원정을 떠난다.
4라운드를 마친 현재 이란이 3승 1무(승점 10)로 1위, 우즈벡이 3승 1패(승점 9)로 2위를 달린다. 한국은 2승 1무 1패(승점 7)로 선두권을 맹추격하고 있다.
시리아(승점 4) 카타르(승점 3) 중국(승점 1)이 하위권을 형성했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