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지난 시즌까지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외인 내야수 야마이코 나바로(29)가 현 소속팀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와 결별이 유력해졌다.
5일 '산케이스포츠'등 주요 일본언론은 “지바 롯데와 나바로가 사실상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까지 삼성에서 뛴 뒤 올 시즌 지바 롯데로 팀을 옮긴 나바로는 스프링캠프 시작 전부터 실탄소지 적발로 말썽을 일으키며 홀로 4주 이상 뒤늦게 시즌을 맞이했다.
성적도 신통치 못했다. 올 시즌 82경기에 나서 타율은 0.217에 그쳤고 홈런도 10개에 머물렀다. 시즌 말미부터 줄곧 결별설이 제기됐다.
한편 나바로의 국내 보유권은 삼성이 가지고 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일 '산케이스포츠'등 주요 일본언론은 “지바 롯데와 나바로가 사실상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까지 삼성에서 뛴 뒤 올 시즌 지바 롯데로 팀을 옮긴 나바로는 스프링캠프 시작 전부터 실탄소지 적발로 말썽을 일으키며 홀로 4주 이상 뒤늦게 시즌을 맞이했다.
성적도 신통치 못했다. 올 시즌 82경기에 나서 타율은 0.217에 그쳤고 홈런도 10개에 머물렀다. 시즌 말미부터 줄곧 결별설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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