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을 꺾고 3승(1패)째를 거뒀다. 연승 신기록을 계속 경신해왔던 현대캐피탈의 신바람 행진은 잠시 멈췄다.
한국전력은 2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2-25, 25-19, 25-21, 25-20) 승리를 거뒀다.
외국인 선수 바로티가 27득점을 책임지며 훨훨 날았다. 여기에 전광인이 15득점을 얹었다.
주목받던 현대캐피탈의 연승 행진은 21연승으로 막을 내렸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1월 14일부터 정규리그서 한 번도 패하지 않은 바 있다.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는 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23-25, 25-23, 25-11, 26-24)로 승리했다. 현대건설 황연주는 역대 최초로 후위득점 통산 1000점을 달성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전력은 2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2-25, 25-19, 25-21, 25-20) 승리를 거뒀다.
외국인 선수 바로티가 27득점을 책임지며 훨훨 날았다. 여기에 전광인이 15득점을 얹었다.
주목받던 현대캐피탈의 연승 행진은 21연승으로 막을 내렸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1월 14일부터 정규리그서 한 번도 패하지 않은 바 있다.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는 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23-25, 25-23, 25-11, 26-24)로 승리했다. 현대건설 황연주는 역대 최초로 후위득점 통산 1000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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